복강 내의 체지방이 증가된 형태의 비만으로 "피하지방의 증가와 함께 복부비만의 한 가지 큰 원인이 되는 질환"입니다.
내장지방은 정상인에서도 중요하지만, 문제는 너무 많은 내장지방이 쌓여있는 내장비만인 사람들입니다. 내장비만인 사람은 대부분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.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을 혈관이 막혀가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 할 수 있으며, 지방 분자가 림프관과 흉을 거쳐 심장으로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. 또한 내장 비만은 대사성증후군을 일으켜서 심장병, 고혈압, 뇌졸중, 당뇨 등을 피할 수 없으며 허리 사이즈가 1cm씩 늘어날 때마다 수명이 1년씩 단축된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.
배꼽 부위와 허리부근을 잡았을 때 잡히는 피하 지방은 건강상에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무서운 것은 복강안의 장 주위에 달라붙은 내장지방입니다. 남성의 복부비만은 대부분 내장지방이 많은 내장지방형 비만이며, 여성도 20대에는 피하지방이 많지만 40대 이후에는 내장지방이 많습니다. 현재 내장 비만을 가장 확실히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CT스캔이며, 배꼽부위의 단면상에서 내장지방 면적을 측정하여 남녀 모두 100제곱센티 이상일 경우 이를 내장 비만으로 진단합니다.